[제24기 하림배 전국프로여자국수전] 때 이른 끝내기

입력 2019-09-09 17:59   수정 2019-09-10 03:44


‘2019 한국여자바둑리그’에서 ‘부안 곰소소금’이 창단 5년 만에 우승했다. 지난 7일 서울 마장로 한국기원 바둑TV 스튜디오에서 열린 챔피언결정전 2차전에서 ‘부안 곰소소금’이 ‘서귀포 칠십리’에 승리하며 통합 우승을 확정 지었다. 3위는 ‘서울 사이버오로’, 4위는 ‘포항 포스코케미칼’이 차지했다. 이번 시즌에는 ‘서울 EDGC’ ‘인제 하늘내린’ ‘서울 부광약품’ ‘여수 거북선’ 등 8개 팀이 참가했다. 이 대회는 한국기원이 주최·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재정 후원했다.

초반 우하 전투가 끝난 뒤 급격히 판이 좁아졌다. 109~116의 수순은 두터워진 흑이 만족이다. 백110으로는 참고도1의 1 이하 차단하고 싶다. 한 점이 잡혔지만 추후 A의 맛이 남아 있다. 흑127로 참고도2의 3으로 끊는 것은 백6에 흑이 봉쇄돼 수가 부족하다. 미세한 종반 끝내기 승부다.

박지연 5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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