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토지 분양 및 컨설팅을 제공하는 다온경매가 한국경제신문이 주최한 국제 부동산 박람회인 ‘리얼티 엑스포 코리아 2019’ 기간 동안 20여 건, 20억원 규모의 현장 계약을 성사했다. 다온경매의 부스에 다녀간 상담고객만 200여 명으로 차기 분양 현장에 대한 사전 입찰 희망자들까지 포함하면 더 큰 매출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송병헌 다온경매 전무이사는 “(상담고객들은) 적당한 투자처를 찾지 못해 박람회를 찾으신 수십억원대 자산가 분들이 대다수”라며 “이번 박람회의 성과를 바탕으로 다음 박람회 떄는 더 향상된 분양 물건을 준비해서 참석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다온경매는 2013년 부동산 경매컨설팅을 목적으로 설립된 회사다. 그동안 부동산경매컨설팅 사업부터 개발사업의 초기부터 마무리까지 다양한 컨설팅 업무를 제공해 왔다. 이번 박람회에서 다온경매는 성남시 수정구 상적동 토지 분양을 실시하고, 성남시 수정구 판교테크노밸리 주변의 저평가된 부동산과 개발지에 접해 있는 토지에 대한 정보를 제공했다. 그 외에도 세종특별자치시, 3기 신도시 발표지역, 파주시 등 다수의 부동산 상품 정보를 제공했다. 다온경매의 전문 상담실과 세미나실은 수원역 4번출구 인근에 위치하고 있다. 사전예약 후 상담진행이 가능하다.
‘리얼티 엑스포 코리아 2019(REK:Realty Expo Korea)’ 는 한국경제신문과 한경부동산연구소가 개최하는 국내 유일 국제부동산엑스포다. 올해 5회째 개최됐다.
윤아영 기자 youngmone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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