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멜로가 체질' 천우희, 드라마 속 신인 작가의 '내추럴 메이크업'...'시선강탈'

입력 2019-09-10 21:16   수정 2019-09-10 21:17

'멜로가 체질' 천우희 (사진=디마코 제공)

JTBC 드라마 <멜로가 체질> 천우희표 메이크업이 화제다.

천우희는 극중 30살 신인 작가 임진주로 분해 깊이 있는 감정표현과 뛰어난 연기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있다. 극 중 작가라는 배역에 맞는 내추럴한 메이크업과 스타일링으로 자연스럽게 예쁜 꾸안꾸 매력을 뽐내며 극의 몰입도를 높이고 있다.

화려하진 않지만 내츄럴하면서도 세련됨이 그녀의 시그니처 뷰티룩이다. 일상에서도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드라마 속 그녀의 데일리 메이크업을 알아보자.

드라마 속 고백 씬 대본을 쓰기 위해 실제 고백하는 분위기를 연출하며 보는 이들에게도 므흣함을 선사한 이 장면.

진주와 범수의 애매모호한 감정선이 느껴지는 장면 속 여성스러움이 느껴지는 스타일링을 보여준 진주(천우희)는 레드 립 컬러의 립으로 사랑스러움을 더욱 배가시켰다.

극 중 업무 계약서 문제로 나간 자리를 통해 선보인 오피스룩에는 내츄럴 하면서도 딥한 립으로 포인트를 주었다. 셔츠와 블라우스를 활용하여 세미 오피스 룩을 선보인 그녀는 단정한 업 스타일.

그리고 자연스럽게 풀어 헤진 헤어 스타일링에서 자연스러운 피부 표현과 함께 가을 느낌이 나는 컬러의 립스틱으로 포인트를 주어 깊이 감 묻어나는 말린 장미 느낌의 MLBB 메이크업을 완성했다.

첫 작업실을 얻은 기쁨과 함께 가족들의 격한 환영 파티에 혼란스러워 하는 장면과 상대역 범수와 공원 벤치에서 얘기를 나누던 장면에서는 조금 더 세련되고 러블리함을 엿볼 수 있다.

셔츠와 블라우스로 오피스 룩을 연출하되 기존의 내추럴한 메이크업에서 핑크 톤이 감도는 립 컬러를 선택하여 조금 더 세련되고 러블리한 룩을 완성했다.

서른 살 드라마 작가 ‘임진주’ 역으로 선보인 그녀의 메이크업 룩 속 돋보이는 립스틱은 모두 하이엔드 뷰티 브랜드 ‘톰 포드 뷰티(TOM FORD BEAUTY)’ 보이즈 앤 걸즈(BOYS & GIRLS) 컬렉션 제품이다.

한편, 천우희가 출연중인 JTBC 멜로가 체질은 매주 금,토 저녁 10시 50분 방영되고 있다.

이준현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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