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리는 노래방' 차오루가 밝힌 고민 들어보니

입력 2019-09-12 19:57   수정 2019-09-12 19:58



가수 차오루가 고민을 밝혀 눈길을 끌고 있다.

12일 오후 방송된 KBS2 '부르면 복이 와요 달리는 노래방'에서는 유세윤, 붐, 차오루가 출연했다.

이날 세 사람은 광주 펭귄마을로 방문했다. 자신감 넘치는 한 아버지가 등장했다. 그는 열심히 불렀지만 원하는 점수를 맞추지 못했다.

마지막으로 아내를 향해 영상편지를 보내며 훈훈하게 마무리했다.

이에 차오루는 "나도 이런 남자를 만나고 싶다"고 말했다.

이 아버지는 차오루에게 "결혼할 수 있다"고 응원했다.

이야기를 들은 차오루는 "정말 할 수 있을까요? 나 시집 못 갈까봐 걱정"이라고 말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김정호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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