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창궐'이 추석특선영화로 전파를 타고 있다.
JTBC 편성표에 따르면 12일 오후 8시 40분부터 영화 '창궐'(감독 김성훈)이 편성됐다.
지난해 10월 25일 개봉한 '창궐'은 산 자도 죽은 자도 아닌 야귀가 창궐한 세상, 위기의 조선으로 돌아온 왕자 이청(현빈 분)과 조선을 집어삼키려는 절대악 김자준(장동건 분)의 혈투를 그린 액션블록버스터다.
영화는 타격감 넘치는 액션, 압도적 스케일, 배우들의 완벽한 앙상블로 완성도를 높인 작품이다.
아울러 조선 왕자로 변신한 배우 현빈의 활약이 돋보인다.
영화 '공조'(2017), '역린'(2014)을 통해 갈고 닦은 액션을 선보이는 현빈은 야귀떼를 소탕하기 위한 힘 있는 장검 액션부터, 와이어, 승마 액션까지 다양한 액션 장면을 소화했다.
김정호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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