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ID 혜린이 혜린과 신기루는 추석을 맞아 곱게 한복을 차려입고 이색 전을 부쳤다.
추석당일인 오늘(13일) 공개되는 <EXID 혜린의 매일삽질> 19회에서는 개그우먼 신기루와 함께 민족 대 명절 추석을 맞이하여 독특한 이색 전 부치기에 도전했다.
독특한 이색 전 재료로는 과일 맛 젤리, 과자, 대패삼겹살, 닭발, 과일, 구워 먹는 치즈, 다시마, 오징어 젓갈, 비빔면, 쥐포, 육포 등이 준비됐고, 두 사람은 각자의 개성을 살려 전을 부치기 시작했다.
혜린은 오징어 젓갈, 과자, 과일 등을 위주로 전을 부쳤고 신기루는 ‘돼지테리언’을 외치며 육식 위주로 전을 부쳤다. 특히 혜린은 호박전 맛이 나는 참외전과 감자전보다 더 맛있는 감자 과자전을 발견해냈다. 열심히 전을 부치는 혜린과 반대로, 신기루는 준비된 재료를 계속 먹어 치워(?) 혜린에게 타박을 당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
단일 재료를 가지고 만든 전 외에 다양한 콜라보(?) 전도 만들었다. 치즈를 품은 젓갈전, 다시마를 품은 대패 삼겹전, 곰 젤리가 박힌 치즈전 등 상상도 못 한 실험적인 전들이 대거 등장할 예정이다.
또 이색 전을 더 잘 부친 사람에게는 우승 선물로 안동소주 선물세트를, 진 사람에게는 생각지도 못한 선물을 수여해 마지막까지 큰 웃음을 선사했다고 한다.
한편 이색 재미를 선사할 이색 전 부치기는 추석당일인 13일 오후 5시에 유튜브 채널 <EXID 혜린의 매일삽질>에서 확인 할 수 있다.
박미라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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