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관계자는 "사업비 1억7690만원(국비 6195만원, 시비 1억1495만 원)이 투입해 지난 8월 공사를 시작해 최근 준공했다"고 설명했다.
수원시다함께돌봄센터에서는 부모 소득수준에 상관없이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만6세~12세)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센터에 상주하는 교사가 아이들에게 상시·일시돌봄 서비스(등·하교 지원 등)와 학습지도, 독서지도, 심리상담, 체험활동 등을 지원한다.
개소식에는 권찬호 수원시 복지여성국장, 백혜련(수원시을) 의원, 최영옥 수원시의회 문화복지위원장, 지역주민 등이 참석했다.
한편 시는 수원시다함께돌봄센터가 초등학생들에게 사랑받는 공간이 되도록 다각적인 지원을 할 계획이다. 수원=윤상연 기자 syyoon1111@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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