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D프린터를 활용한 여성창업을 지원하는 교육과정으로 3D프린터로 자신의 아이디어를 실제 제품으로 제작하고 판매하는 1인 메이커스 활동을 계획하도록 지원하는 과정이다.
4차산업혁명시대에 3D프린터는 제조업, 콘텐츠 제작, 의료, 패션, 교육산업 등 활용 범위가 폭넓어 산업 전반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예비 창업자의 역량에 따라 다양한 형태의 사업이 전개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번 교육과정은 △3D프린터 장비 이해 및 운용실습 △3D모델링(Thinkercad, 123D Design, Fusion360) △프로젝트 실습(3D 프린터를 활용한 제품 출력) △창업대비교육(비지니스 모델 구체화 및 사업계획서 작성, 지적재산권 이해) △지역메이커 현장교육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론부터 실습까지 전문교육으로 진행된다.
'스마트 메이커스(Smart Makers)' 교육대상은 메이커스 창업을 희망하는 여성으로 금천구 거주자 또는 관련 교육 이수자나 디자인 경력자를 우대하여 선발한다. 교육은 9월 25일부터 11월 21일까지 진행되며, 참가비는 금천구가 전액 지원한다.
접수는 9월 18일 오후 6시까지 진행되며, 교육신청을 원하는 여성은 남부여성발전센터 홈페이지에서 참가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 또는 방문접수하여 지원할 수 있다.
3D프린터를 활용한 여성창업 과정인 '스마트 메이커스(Smart Makers)'의 자세한 내용은 남부여성발전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권유화 한경닷컴 기자 kyh1117@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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