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10월 개막하는 뮤지컬 <드라큘라>의 임태경이 KBS2 ‘불후의 명곡’에 출연한다.
임태경은 금일(21일) 오후 6시 5분 방송될 ‘불후의 명곡’에서 10월5일 개막을 앞둔 뮤지컬 <드라큘라>의 아드리아나 역 김금나, 앙상블 및 댄서 팀과 함께 감동적인 무대를 선사한다.
606회 ‘불후의 명곡’-‘가을특집’은 가을 노래하면 떠오르는 대표곡들로 무대를 꾸민다. 이날 임태경은 가을에 떠난 전설 고(故) 신해철의 노래 ‘슬픈 표정 하지 말아요’와 뮤지컬 <드라큘라>의 ‘아드리아나’ 넘버를 재해석해 김금나, 앙상블 17명, 댄서 4명과 함께 한 편의 드라마 같은 무대를 선보인다.
특히, 파워풀한 가창력과 섬세한 표현력으로 완성된 감성 짙은 무대를 만나볼 수 있어 시청자의 기대를 높이고 있다. 이날 무대는 녹화 당시 현장에 있는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으며, 스태프들의 감탄을 모았다는 후문이다.
한편, 뮤지컬 <드라큘라>는 10월5일 한전아트센터에서 개막한다. 13년 만에 귀환하는 작품으로 더욱 업그레이드된 프로덕션으로 돌아올 것을 예고해 평단과 관객의 기대를 한껏 올리고 있다. 마르지 않는 고통, 시간을 이긴 사랑 <드라큘라>는 12월1일까지 공연한다.(사진: 메이커스프로덕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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