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산업진흥원, 스타트업에 두둑한 일자리 안정자금 연계 및 인재매칭 프로그램 지원

서울시와 서울시 일자리 창출의 주역인 중소기업지원기관 서울산업진흥원(대표이사 장영승)은 고용노동부(서부지사)와의 일자리 매칭업무협력체계를 마련, 스타트업의 인재 채용 계획 및 설계에 실질적 도움을 주고 있다.

서울산업진흥원과 고용노동부는 업무협력을 통해 서울시 스타트업 인재채용과 일자리 안정자금의 어려움을 해결해 주고 있다.

사전 수요조사를 통해 기업 현황을 면밀히 분석하여, 해당 기업에 적합한 고용장려 지원금과 인재 매칭을 동시에 지원하고 있으며, 기업이 희망하는 상담분야별 사전예약을 통해 고용노동부 전문가와의 알기쉬운 1:1 밀착 컨설팅을 매주 마지막주 수요일에 진행한다.

상담분야는 직원채용 지원서비스, 기업 지원장려금, 고용보험 및 퇴직금 산정, 근로환경개선 분야로 나누어 진행하고 있다.

이번 기업지원 프로그램은 사업장에서 필요한 고용 지원금 접수?신청이 원스톱으로 이루어지기 때문에 참여 기업의 만족도가 높은 편이다. 해당 컨설팅 지원사업은 매월 마지막주 수요일, 성수IT종합센터 및 서울창업허브에서 진행된다.

앞으로도 서울산업진흥원은 중소기업 및 스타트업 인재채용 및 고용지원제도지원 확대를 위해 다양한 기관과의 협력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 할 예정이다.

서울산업진흥원 창업보육팀 홍정오 팀장은 “우수 창업기업 및 스타트업의 인재채용과 우수인재 매칭을 위해 다양한 기관과의 협업을 확대하여 스타트업 성장의 발판이 될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스타트업을 위한 인재매칭 및 일자리 지원사업의 컨설팅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매월 20일까지 참여 신청을 의뢰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SBA 창업보육팀 담당자를 통해 상세하게 안내 받을 수 있다.

경규민 한경닷컴 기자 gyum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