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이 최종회를 앞둔 가운데 김소연이 종영 소감을 전했다.
KBS2 주말드라마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에서 주연 강미리 역을 맡아 매주 안방극장에 웃음과 감동을 전달, 가슴 절절한 열연을 펼치며 많은 사랑을 받은 배우 김소연이 마지막 촬영 현장에서 시원섭섭한 소감을 밝혔다.
김소연은 “108회 내내 모두가 다 건강하고 무탈하게 촬영을 마칠 수 있어서 정말 감사하다”며 “많은 응원을 보내주신 시청자 여러분들 덕분에 항상 힘내서 촬영할 수 있었다”고 진심 어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어 “앞으로 더 좋은 모습으로 찾아 뵐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서 준비하고 있겠다. 그 동안 긴 호흡을 함께한 모든 배우, 스텝 분들과 응원해주신 많은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소감을 전하며 아쉬움을 달랬다.
김소연은 지난 3월 첫 방송을 시작으로 종영하기까지 108회라는 긴 호흡의 드라마를 안정적인 연기력과 섬세한 감정 표현으로 이끌어나가며 주연으로서 그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그동안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뿐만 아니라 ‘시크릿 마더’, ‘가화만사성’, ‘순정에 반하다’, ‘로맨스가 필요해 시즌3’ 등 다양한 장르의 드라마에서 활약한 김소연이 앞으로 또 어떤 모습으로 찾아오게 될지 기대감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 마지막회는 오늘(22일) 오후 7시 55분에 방송된다.
이준현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hub@hankyung.com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