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학교 한영란 교수 제자들로 구성된 포더피아노(FOR THE PIANO)가 오는 10월13일 오후 7시30분 금호아트홀 연세에서 제15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포더피아노 주관하에 이음기획이 주최하고 연세대학교 음악대학 동문회가 후원하는 이번 연주회는 국내외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인 연세대학교 동문 피아니스트 이미소, 임혜선, 안정아, 이진영이 클라라슈만 탄생 200주년을 기념해 피아노 독주곡들을 관객들에게 선사한다.
2009년에 창단된 포더피아노는 그간 여러 참신하고 의미있는 프로그램들을 기획해 다양한 작곡가들의 대표적인 작품들을 무대에 올려왔으며 이번 연주회 역시 클라라슈만의 곡들을 대중과 공유하면서 클래식 음악의 저변 확대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연주자들이 다양한 매력을 선보일 이번 포더피아노 정기연주회는 인터파크티켓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정현영 한경닷컴 기자 jh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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