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똥강아지들' 양동근, 귀여운 강아지 새로운 식구로 맞이…'최고의 1분'

입력 2019-09-23 13:03   수정 2019-09-23 13:04

똥강아지들 (사진=방송캡처)


양동근 가족이 지난주에 이어 이번 주에도 SBS플러스 ‘개판 5분 전, 똥강아지들’ 방송에서 ‘최고의 1분’ 주인공이 됐다.

서장훈, 소유진이 진행을 맡고 가희, 양동근, 하승진이 출연하는 SBS플러스 ‘개판 5분 전, 똥강아지들’ 3회가 22일 오후 7시 40분 방송됐다.

이날 방송에는 양동근 가족이 강아지를 새로운 식구로 맞이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아이들이 유치원에 간 사이 외출한 양동근 부부는 누군가에게 의문의 가방을 건네받았다. 그 안에서 깜짝 등장한 것은 바로 강아지다.

삼남매가 유치원에 다니면서 혼자 있는 시간이 많아진 강아지, 미키를 위해 평소 반려견을 한 마리 더 입양 할 지 여부를 고민해왔던 양동근 부부가 드디어 둘째 강아지를 들이기로 결정했다.

새 식구가 된 강아지는 보기만 해도 절로 미소가 나올 정도로 귀여운 모습이었다. 특히 새로 온 강아지가 이 집안의 터줏대감 미키를 쫓아다니며 호기심을 보이는 장면부터 양동근이 아이들에게 집에 깜짝 손님이 왔다고 소개하는 장면은 이날 ‘최고의 1분’을 차지했다. 이 장면은 23일 닐슨 집계결과 수도권 유료가구 시청률 1.105%를 차지했다.

귀엽고 깜찍한 아이와 강아지의 로맨스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는 ‘개판 5분 전, 똥강아지들’ 이날 방송에서는이 밖에도 가희가 가족들과 함께 발리의 특급 레스토랑을 방문해 식사를 하지 못한 다리오를 위한 특식을 선물하는 모습, 하승진의 24개월 딸 지해가 생애 첫 영-유아 구강검진에 나서는 모습이 공개돼 시선을 모았다.

‘개판 5분 전, 똥강아지들’은 애X견 로맨스뿐만 아니라 아이와 강아지를 어떻게 함께 키워야 할지 고민을 하는 시청자들에게 그 해법을 제시하는 프로그램으로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편 ‘개판 5분 전, 똥강아지들’은 매주 일요일 오후 7시 40분 SBS플러스에서 방송된다.

박미라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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