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곽시양과 임지연이 열애설에 초피드로 부인했다.
24일 임지연 소속사 화이브라더스와 곽시양 소속사 스타하우스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한경닷컴에 "두 사람이 친한 동료사이"라며 "열애설은 사실무근"이라고 밝혔다.
앞서 임지연과 곽시양이 MBC 월화드라마 '웰컴2라이프'에 함께 출연하며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고 알려졌지만, 이는 사실이 아니라는 것.
이날 종영하는 '웰컴2라이프'에서 임지연과 곽시양은 각각 라시온 역과 구동택 역을 맡아 호흡을 맞췄다. 임지연은 터프한 강력반 형사로 연기 변신을 선보였고, 곽시양은 경감 구동택 역을 맡으며 '키다리 아저씨'의 면모를 보여줬다.
임지연은 2014년 영화 '인간중독'으로 수위 높은 노출을 소화하며 관심을 모았다. 이후 영화 '간신', '럭키' 등에 출연했고 최근 개봉한 영화 '타짜:원 아이드 잭'에서도 섹시함과 능청스러운 매력을 뽐내며 활약했다.
곽시양은 2014년 영화 '야간비행'으로 데뷔했고, 이후 tvN '오 나의 귀신님', '시카고 타자기', 영화 '굿바이 싱글', '목격자' 등에 출연하며 역량을 발휘했다. 오는 25일 영화 '장사리:잊혀진 영웅들' 개봉을 기다리고 있다.
김소연 한경닷컴 기자 sue12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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