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와 서울시 일자리 창출의 주역인 중소기업 지원기관 SBA(서울산업진흥원, 대표이사 장영승)는 외국인무역인의 육성과 함께 국내 중소기업 우수상품의 국내외 유통 진출을 강화하기 위해, 오는 9월 26일(목) SBA 외국인무역인종합비즈니스지원센터(서울시 강서구 등촌동 소재)에서 ‘서울비즈니스라운지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SBA 외국인무역인종합비즈니스지원센터는 외국인무역인 양성으로 국내 중소기업의 해외 판로 개척과 매출 확대를 위해 조성된 상설 비즈니스 공간으로, 지난 6월부터 코워킹 스페이스 ‘서울비즈니스라운지’ 운영을 통해 외국인무역인과 더불어 국내 중소 제조·유통사의 적극적인 협업 네트워킹을 이끌어내고 있다.
서울비즈니스라운지의 회원은 공유 업무공간과 미팅룸, 음료, 와이파이, OA 기기 등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고, 수시로 진행되는 무역 전문 컨설팅과 역량 강화 및 네트워킹 프로그램(공항로 무역클럽*)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상시 제공된다.
*공항로 무역클럽 : 국내 중소 제조·유통사와 무역 관계자들의 비즈니스 활성화를 위해 강서구 공항로에 위치한 코워킹 스페이스 ‘서울비즈니스라운지’에서 격주마다 진행되는 네트워킹 세미나
사업설명회 특별세션으로는 <해외마켓 진출방법과 글로벌 셀링&소싱 노하우>를 주제로 한 세미나가 진행될 예정이다. 본 세미나에서는 이베이, 아마존 등 글로벌 오픈 마켓에서 성공하는 방법을 아낌없이 전수함으로써 국내 제조·유통사들의 전문성을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된다.서울비즈니스라운지에서 진행되는 이번 설명회에는 국내 중소기업 우수상품의 해외시장 진출과 상품 소싱 노하우를 공유하는 글로벌 셀링 특강으로 구성되어 국내 중소 제조·유통사와 무역인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서울비즈니스라운지의 운영시간은 평일, 주중 오전9시부터 오후6시까지이다.(주말, 공휴일은 제외)
중소 제조·유통사와 무역인이라면 내국인과 외국인 누구나 무료로 참석할 수 있으며, 마케팅 및 세무, 관세 등 무역 관련 분야별 전문 컨설팅과 더불어 ▲해외시장 진출 및 매출 상승 노하우 ▲상품 소싱 ▲네트워킹 등의 다양한 고민을 한자리에서 해결할 수 있다.
한편, SBA 외국인무역인종합비즈니스지원센터의 ‘서울비즈니스라운지 사업설명회’는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 '무역인으로 살아남기 in KOREA'에서 신청할 수 있다.
참석자에게는 서울비즈니스라운지 회원권을 무료로 신청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회원권을 신청한 참석자를 대상으로 캘리그래피 한글 명함 제작과 같은 이벤트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SBA 김용상 마케팅본부장은 “SBA 외국인무역인종합비즈니스지원센터의 서울비즈니스라운지가 외국인무역인과 더불어 국내 중소 제조·유통사들이 한자리에 모여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하며, “앞으로도 외국인무역인종합비즈니스지원센터는 외국인무역인 양성 뿐만 아니라 협업 네트워킹과 역량강화 프로그램 지원을 통해 국내 중소기업의 역동적인 수출 성장을 돕겠다.”라고 밝혔다.
경규민 한경닷컴 기자 gyumi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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