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부터 후원금 및 연탄배달 봉사활동으로 평택 소외계층 지원
쌍용자동차가 2019 평택연탄나눔은행 발대식을 열고 기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
평택연탄나눔은행은 쌍용차 사내 봉사동아리인 연탄길이 2007년부터 시민모금과 후원을 통해 해마다 이웃에게 연탄을 지원하고 연탄보일러 무상수리 및 교체 활동을 펼치고 있다. 쌍용차는 올해 4월 지역사회 상생을 위해 평택시와 상생협력 협약을 맺고 사회적 가치실현의 일환으로 지역사회 인재 육성과 환경개선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을 시행하고 있다. 또한, 노사가 설립한 한마음 장학회를 통해 2012년부터 매년 평택 청소년 및 대학생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며 매월 1사 1하천 가꾸기 운동을 통해 안성천·도일천 등 지역하천 정화활동도 병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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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예병태 대표이사는 "쌍용차는 평택을 함께 살아가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사회공헌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성환 기자 swkim@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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