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투자에는 DS자산운용이 새롭게 합류했다. 기존 투자사인 롯데액셀러레이터와 대경인베스트먼트는 후속투자자로 참여했다.
라스트오더는 판매자가 마감시간에 등록한 상품을 구매자가 선주문, 선결제한 뒤 예약된 시간에 방문 수령하는 신개념 플랫폼이다. 가맹점 정책에 따라서 매장 내 식사도 가능하다.
소비자는 기존 상품가 대비 최대 90%까지 할인된 가격에 상품을 구매할 수 있다. 가맹점은 당일 판매하지 못한 상품을 폐기 대신 판매함으로써 추가 수익을 올릴 수 있다.
가맹점 수는 이달 기준 2800여개다. 주요 프랜차이즈 브랜드로는 생어거스틴, 스노우폭스, 발재반점, 안또이, 파챠이훠궈 등이 있다. 지난 5일부터에는 크리스피크림 도넛 15개 매장에서 서비스를 시작했다.
윤희은 기자 soul@hankyung.com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