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혜인이 따뜻한 생일을 맞았다. MBN-드라맥스 수목드라마 ‘우아한 가(家)’ 촬영 현장에서 동료들에게 깜짝 생일 파티로 축하를 받은 것.
오늘 24일(화) 정혜인의 소속사 앤드씨엘 엔터테인먼트 측은 ‘우아한 가’ 촬영장을 배경으로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정혜인은, 케이크를 보고 행복한 미소를 지은 채 기뻐하고 있는 모습이다. 또한, 많은 동료들의 축하 속에서 초를 불고 있는 모습은 보는 이들의 마음까지 훈훈하게 만들었다.
이렇게 행복한 생일을 보내며 선물 받은 케이크가 신기한 듯 둘러보며 웃고 있는 정혜인은, 극 중 이경아로 분해 보여준 도회적인 모습과는 180도 다른 친근한 매력을 뽐내고 있다. 특히, 그동안의 이미지와는 사뭇 다른 천진난만한 표정이 눈에 띄어 앞으로 정혜인이 선사할 다채로운 매력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기도.
한편 정혜인이 출연하고 있는‘우아한 가’는 재벌가의 숨은 비밀과 이를 둘러싼 오너리스크 팀의 이야기를 다루는 미스터리 멜로드라마로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박미라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hub@hankyung.com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