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부여 롯데스카이힐CC에서, 100여명 참가 예정
-내년부터 시작되는 ‘ATC+’ 사업의 성공적인 이륙 위해 만반의 준비
우수기술연구센터(ATC)협회(회장 김후식 뷰웍스 대표·사진)가 회원사간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오는 27일부터 이틀간 최고경영자 워크숍을 개최한다. ATC협회는 정부의 우수기술연구센터 사업에 참여한 기업들의 기술교류 등을 위해 2003년도에 설립된 사단법인이다. 이번 행사는 충남 부여 롯데스카이힐CC에서 회원사 대표 등을 포함해 1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김후식 회장은 “미국과 중국 무역전쟁과 일본과의 수출 갈등이 심화되면서 가뜩이나 어려운 수출이 더 위축될 수도 있다”며 “하지만 그동안 쌓은 연구개발과 회원사간의 협력 및 경영 및 기술교류를 통해 현재의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이번 워크숍을 갖게 됐다”고 말했다. 그는 “내년부터 시작되는 ATC후속사업인 ‘ATC+’ 사업의 성공적인 이륙을 위해 협회 차원에서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정부에 건전한 정책건의는 물론 회원사의 권익을 위하는 일에 협회가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올해 행사에선 회원인 비츠로셀의 장승국 대표가 ‘행복한 일터를 향하여’라는 주제로 특강을 할 예정이다. 장 대표는 공장이 전소되는 어려움을 조기에 극복하고 오뚝이처럼 재기한 기업인이다.
김낙훈 중소기업전문기자 nh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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