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조한 피부 해결하기 위한 가을맞이 뷰티 아이템은?

입력 2019-09-26 17:47  


[이혜정 기자] 이제 여름의 기운은 찾기 어려울 만큼 찬 바람이 불어오는 본격적인 가을이다. 급변한 날씨 앞에 뷰티부터 패션까지 변화가 필요한 지금.

특히 뷰티에서는 환절기마다 대두되는 고민거리가 있다. 바로 각질과 보습. 쌀쌀한 계절, 특히 여름에서 가을로 바뀌는 환절기에 폭발적으로 발생하는 각질과, 이를 잠재울 수 있는 보습법에 대한 고민이 높아진다.

올가을에는 촉촉한 피부로 편안한 하루하루를 보내고 싶다면 각질과 보습을 잡아줄 수 있는 뷰티 아이템들에 집중해 보자.

>> 각질 제거


환절기 그리고 이어지는 가을, 겨울에 많은 이들의 고민거리가 되는 피부 문제가 바로 각질이다. 아침, 저녁으로 극심한 차이를 보이는 일교차는 물론 무너진 유, 수분 밸런스가 각질을 유발하는 요인 중 하나.

피부 위에 하얗게 일어나 미관상으로 좋지 않을 뿐만 아니라 기껏 공들여 완성한 메이크업까지 망치는 주범인 각질. 각질을 관리하기 위해서 심한 자극을 가하는 것은 오히려 피부에 자극이 될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하다.

각질을 제거하는 아이템으로는 각질을 녹여주는 전용 제품이나 부드러운 제거를 돕는 제품 등이 있다. 이렇게 얼굴 위에 지저분해 보이는 각질을 제거할 때는 최대한 피부에 자극 없이, 부드럽게 진행하는 것이 중요하고 자칫 예민해질 수 있는 피부 위에 각질 제거가 끝나자마자 바로 보습을 해 주는 것도 필수다.

>> 보습


피부 위에 거슬리던 각질을 말끔하게 제거했다면 바로 다음은 건조하고 예민해져 있는 피부를 부드럽게 다스려 줄 때다. 보습 관리의 시작은 클렌징부터가 시작이라는 것을 잊지 말 것.

날씨가 쌀쌀해지는 계절에는 클렌징 제품부터 조금 더 촉촉하고 보습력이 우수한, 그러면서도 클렌징 기능이 뛰어난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클렌징 제품이지만 고보습을 돕는 성분이 들어갔는지, 안전한 성분으로 구성돼 피부에 편안함을 주고 자극적이지는 않은지 꼼꼼하게 따져보자.

클렌징을 마친 피부에는 겹겹이 보습을 돕는 제품을 발라주는 것이 좋다.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보습 제품으로 에센스와 크림이 있는데 특히나 피부 건조를 느끼고 각질로 고민이라면 이 위에 페이스 오일을 추가로 선택해 덧발라 주면 좋다. 오일은 유분기가 풍부한 제품이라 전 단계에 바른 보습제가 쉽게 날아가는 것을 방지하고 촉촉함이 보다 오래 유지되는 것을 돕는다.

>> 각질 제거&보습 관리 아이템


01 프리메라 페이셜 마일드 필링 부드러운 젤 텍스처 제품으로 편안하게 각질을 관리하면서 피부결 개선을 돕는 필링젤. 피부 각질과 노폐물을 덩어리로 흡착해 자극감을 덜어주고 부드럽지만 강력하게 각질을 제거해 준다.

02 코스알엑스 원스텝 오리지널 클리어 패드 각질, 피지 케어에 도움을 주는 토너가 적셔 있어 피부 결을 매끈하고 산뜻하게 정돈 시켜주는 토닝 패드. 

03 물빛미 동키밀크 생크림 클렌저 동키밀크의 고보습 성분과 스피룰리나의 함유로 미세먼지 흡수 억제 기능까지 더 해진 클렌저. 생크림처럼 쫀쫀한 거품 제형이 피부에 자극 없이 말끔한 세안을 돕는다. EWG 그린 등급 제품으로 자칫 자극적일 수 있는 클렌징 단계에서 편안함을 준다.

04 헉슬리 오일 라이트 앤 모어 가벼우면서도 풍부한 보습력의 선인장 시드 오일이 함유돼 피부에 빠르게 스며든다. 각종 스트레스로부터 피부를 보호하고 강화시켜주는 페이셜 오일. (사진출처: 물빛미, 프리메라, 코스알엑스, 헉슬리, bnt DB)

bnt뉴스 기사제보 beauty@bntnews.co.kr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