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하승진, 두 눈 의심케 하는 어린 시절 충격 비주얼에 폭소

입력 2019-09-25 14:24   수정 2019-09-25 14:25

‘라디오스타’ 하승진 (사진= MBC 제공)

전 농구선수 하승진이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어린 시절 사진을 최초 공개한다. 두 눈을 의심케 하는 그의 충격적인 비주얼에 모두가 입을 다물지 못했다고 전해져 관심이 증폭된다.

오늘(25일) 방송 예정인 고품격 토크쇼 MBC ‘라디오스타’는 오윤아, 김수용, 아이린, 하승진이 출연하는 ‘인체 탐험 거인의 세계’ 특집으로 꾸며진다.

하승진이 어린 시절 사진을 공개한다. 그는 태어나자마자 가족들이 깜짝 놀랄 정도로 몸집이 남달랐다고. 특히 그의 생후 한 달 모습이 최초로 공개돼 모두를 충격에 빠트렸다. 그의 어린 시절 사진을 본 MC들은 “동년배들이 위축돼 있어!”라며 웃음을 멈추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농구선수에서 유튜버로 전향하며 관심을 모은 하승진은 최근 조회 수가 폭발한 ‘그 영상’에 대해서도 언급한다. “조심스럽다”며 말문을 연 그는 이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밝혀 시선을 집중시켰다고.

‘221cm’의 독보적인 키로 등장부터 시선을 사로잡은 하승진은 반전 변기 사이즈로 웃음을 선사한다. 그는 변기에 대한 취향(?)을 밝히는 것은 물론 화장실 자세를 직접 취하며 모두를 폭소케 할 예정이다.

국내 농구선수 중 유일하게 NBA에 진출하며 화제를 모았던 하승진은 공개적으로 사람을 찾는다. 그 당시 가장 기억에 남았던 사람이라고. 과연 그 주인공이 누구일지 궁금증이 커지는 가운데 그가 ‘폭풍 2도움’에 이어 ‘폭풍 입담’을 뽐낼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하승진은 KCC 활동 시절 서장훈의 눈치를 봤다고 고백한다. 경기 중 선수 교체 때마다 서장훈에게 미안한 마음이 들었다고. 이도 잠시, 그는 ‘투 머치 토커’ 서장훈의 모습을 폭로해 재미를 더한다.

최초 공개되는 하승진의 어린 시절 모습은 오늘(25일) 밤 11시 5분 방송되는 ‘라디오스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준현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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