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이 24일 충북 제천 인재개발원에서 제천시 영육아원 청소년과 청풍 지역주민, 공단 교육생 등을 초청해 가을이 익는 청풍 음악회를 열었다.
바리톤 장철준의 진행으로 오신영, 임희성, 김민정 등 성악가들이 공연했다. 제천시 사회복지시설 청소년, 지역주민, 건강보험공단직원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장수목 건보공단 인재개발원장은 "건강보험 30년을 기념한 소통 음악회를 통해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게 돼 기쁘다"며 "지역주민과 함께 하는 인재개발원이 되겠다"고 했다.
이지현 기자 bluesk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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