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우 SBS '8뉴스' 앵커가 이여진 기상캐스터와 결혼 소식으로 주목받고 있다.
김현우 앵커와 이여진 기상캐스터는 오는 12월 15일 결혼한다.이런 사실은 25일 한경닷컴 단독 보도를 통해 처음 공개 됐다.([단독] 김현우 SBS 앵커♥이여진 기상캐스터 12월 결혼)
김현우 앵커는 1979년생으로 한국외대 일본어과 졸업 후 2005년 SBS 공채 13기 기자로 입사했다. 이후 사회부 사건팀, 스포츠취재팀, 경제팀을 거쳐 2014년부터 앵커로 활동했다.
2016년부터 SBS 메인 뉴스인 '8뉴스' 주말 앵커를 맡아 왔고, 2017년 5월부터 평일 앵커로 발탁돼 '8뉴스'를 이끌었다.
특히 2016년 방송된 SBS '질투의 화신'에서 조정석이 연기한 이화신의 실제 모델로 알려져 화제가 되기도 했다. '질투의 화신'은 앵커로 기용된 기자와 기상캐스터의 로맨스를 담았다는 점에서 김현우 앵커와 이여진 기상캐스터의 결혼이 더욱 관심받고 있다.
이여진 기상캐스터는 1987년생으로 김현우 앵커와는 8살차이가 난다. 서울여대 불문과 졸업 후 KBS부산총국, 연합뉴스TV '뉴스Y'를 거쳐 현재 '8뉴스'에서 기상캐스터로 활약하고 있다.
김소연 한경닷컴 기자 sue12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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