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이 주로 근무하는 부서는 기업금융(IB), 법인영업 및 운용(S&T), 리서치센터, 기관투자가 대상 영업 등 본사 부문으로 전체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54%(40명)였다. 나머지는 전국 지점이나 영업점에서 소매금융, 프라이빗뱅킹(PB)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CFA는 회계·재무이론, 금융상품, 직업윤리 등의 과목이 포함된 3단계 시험을 통과하고, 4년 이상 관련 경력을 보유해야 받을 수 있는 세계 최고 권위의 재무 관련 자격증이다. 세계적으로 금융투자 및 관련 분야에서 15만 명 이상의 CFA가 활동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증권은 우수인재 확보 차원에서 2000년대 초반부터 CFA를 비롯해 국제공인재무설계사(CFP), 국제재무위험관리사(FRM), 미국공인회계사(AICPA) 등 31종의 관련 자격증 취득을 지원해왔다.
이호기 기자 hgle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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