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멜로가 체질’ 미람이 종영소감을 밝혔다.
28일 제이에스픽쳐스 측은 JTBC ‘멜로가 체질'에서 하윤 역으로 분해 ‘현실 연애’로 몰입도를 높인미람의 종영소감을 공개했다.
미람은 “극중 하윤이라는 인물을 통해 연인 관계에서 느낄 수 있는 여러 감정들을 표현함으로써 큰 위로와 채움의 시간을 보냈다.”고 전하며 캐릭터에 대한 애정이 담긴 소감을 진솔하게 전했다.
이어 “매 순간을 오래 간직하겠다. 멜로가 체질을 사랑해주시고 함께 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감사 인사도 잊지 않고 덧붙였다.
솔직하고 거침없는 모습을 현실적이고 적나라하게 완벽 소화한 미람은 연애의 복잡한 이면을 그려내며 보다 극적인 전개를 이끌었다. 설렘 가득했던 연애 초반부터 권태기가 온 오래된 연인의 모습까지 캐릭터의 다채로운 면면을 선보이며 임팩트 있는 존재감을 드러냈다.
이렇듯 미람은 매 작품 감정 몰입을 한층 배가시키는 리얼한 연기로 주어진 역할을 자신 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하며 신스틸러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드라마를 통해 보여준 탄탄한 연기력과 독보적인 매력은 앞으로 미람의 보여줄 모습을 더욱 기대하게 만들며그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멜로가 체질’은 오늘(28일) 종영을 앞두고 있다.
김나경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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