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방송된 SBS ‘생활의 달인’에는 사천에 위치한 잔치국수 맛집이 소개됐다.
16년 동안 잔치국수 외길만을 고집하며 지난 2002년에 사천읍시장에 국수집을 연 달인의 국수는 숙주가 들어가 아삭한 식감이 일품이며 진하고 깊은 맛의 남해안 멸치 육수를 사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조미료의 사용은 제한하고 고추씨와 감초로 덮은 멸치를 숙성시켜 천연 조미료의 풍미를 살렸다는 후문이다.
‘생활의달인’ 잠행단은 “국수 면발이 쫄깃하고 고소해 옥수수를 쓴 것 같다. 육수가 너무 진하고 깊으며 풍미가 넘친다”고 극찬했다.
김동우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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