벡스코(대표 이태식)는 1일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인권경영선언문’을 선포했다.
벡스코는 최근 인간 존엄과 가치를 중시하고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인권경영 계획을 수립하고, 인권경영전담 태스크포스단, 인권경영위원회를 통해 ‘인권경영선언문’, ‘인권경영 영향평가지표’를 제정했다.
이날 선포식에서는 이태식 대표를 비롯한 임직원 70여명이 한마음 한뜻으로 인권경영선언문을 낭독하고 실천을 다짐하는 선서를 했다.
인권경영선언문에는 고용상 비차별, 결사 및 단체교섭 자유, 강제·아동노동 금지, 산업안전 보장, 책임있는 공급망 관리, 현지 주민 인권보호, 고객정보 보호, 인권침해 구제 등 8개 실천항목이 담겨있다.
이 대표는 “차별 없는 공정한 사회구현, 사람을 먼저 생각하는 인권경영을 지향하여 인권침해 제로(Zero)화를 위한 인권경영을 본격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부산=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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