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자 셀토스'…기아차 9월 내수 17.3% 증가, 23만3648대 판매

입력 2019-10-01 16:49   수정 2019-10-01 16:50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기아차가 9월 한달 간 전세계 시장에 완성차 23만3648대를 판매했다고 1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1.3% 증가한 수치다.

특히 내수 시장이 4만2005대를 기록, 전년 동기 대비 17.3% 증가했다. 셀토스와 K7 판매 증가 효과가 컸다.

국내에서 레저용차량(RV)은 신차 셀토스가 6109대로 가장 많이 팔렸다. 이어 카니발 3854대, 쏘렌토 3743대, 모하비 1754대 등이 뒤를 이어 총 1만9201대 팔렸다. 상용차도 버스와 트럭을 합쳐 3525대 판매를 기록했다.

한국 시장에서 K7은 6176대 팔리며 월간 판매량 1위를 기록했다. 모닝 4333대, K3 3239대, K5 2599대 등 세단만 총 1만9279대 팔렸다.

해외 시장은 19만1643대로 전년 동기 대비 1.6% 감소했다. 차종별로는 스포티지가 3만6679대 팔리며 해외 최대 판매 모델로 이름을 올렸다. 리오(프라이드)가 2만4342대, K3(포르테)가 2만2618대로 뒤를 이었다.

기아차 관계자는 "셀토스기 두 달 연속 소형 SUV 시장 판매량 1위를 기록했고, 모하비도 부분변경모델 출시로 19개월만에 1000대 판매를 돌파했다"며 "해외 시장도 경쟁력 있는 신차를 지속 출시해 판매 모멘텀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오세성 한경닷컴 기자 sesung@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