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예선은 오는 29일 서울 창업허브에서 열린다. 모든 분야의 예비 창업자 및 창업 7년 미만인 스타트업이 대상이다. 전기전자, 정보통신, 하드웨어, 바이오·메디컬, 친환경 식품, 신재료, 신에너지 분야를 우대한다.
15일까지 온라인으로 접수된 신청자 가운데 16개 팀을 선발해 29일 한국 경진대회에서 본선에 진출할 4개 팀을 뽑는다. 등수별로 각각 3만위안, 2만위안, 1만위안, 5000위안의 상금을 주고 본선 참가를 위한 항공 숙박 비용을 지원한다.
한국, 일본과 중국 선전·창춘·우한·구이린 예선에서 선발된 수상팀들은 다음달 구이린에서 열리는 본선에서 사업 모델의 혁신성을 겨룬다. 우승팀에는 최고 20만위안(약 336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조수영 기자 delinew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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