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들의 전쟁'으로 불리는 2019 하반기 한경 스타워즈 실전투자 대회가 오는 7일부터 12월27일까지 12주간 열린다.
이번 대회에는 메리츠종금증권 광화문금융센터 6지점, 하이투자증권 센텀지점, 한국투자증권 뱅키스고객부, 유안타증권 금융센터 청담지점, 하나금융투자 브라더팀 등 그룹 참가자와 KB증권 장성호 압구정센터 PB팀장, NH투자증권 반포 WM센터 박철희 부장, 한양증권 영업부 권충현 차장, 신한금융투자 잠실신천역지점 조현목 과장, 메리츠종금증권 김규태 대리 등 개인 참가자가 함께 한다.
청담샥스핀팀은 4일 "팀 체제의 장점을 살려 함께 치열한 고민을 통해 매 순간 투자를 결정할 것"이라며 "일등 기업으로의 쏠림은 갈수록 강화되고 있어 방만한 포트폴리오가 되지 않도록 3~4개 내외의 압축포트폴리오를 구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청담샥스핀팀은 유안타증권 금융센터청담지점 박상우 지점장을 필두로 현준영 차장, 고석민 과장, 이광호 과장, 김장은 과장, 이승교 과장, 이재훈 과장, 채은희 대리, 윤희선 대리, 김은정 대리가 참가한다.
주식분야 전문, PMA 운용 직원들로 구성된 유안타증권 청담샥스핀팀은 안정적이면서 수익률 또한 멋진 성과가 나오도록 경주하겠다는 각오다.
청담샥스핀팀은 "2019년은 각국의 보호무역 강화로 글로벌 교역량 증가가 정체되자 수출입에 밀접하게 연동돼 온 우리시장의 조정은 더욱 극적이었다"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5G를 비롯해 인공지능, 소프트웨어, 헬스케어 산업 등 역동적인 혁신과 성장의 기회들이 더욱 돋보이고 있다"고 진단했다.
이어 "10여년만에 재개되고 있는 글로벌 통화확장정책과 인구성장이 지속 중인 아세안, 신흥시장을 중심으로 교역량 회복이 기대되며 보호무역주의의 완화적인 흐름이 결합된다면 우리 시장엔 강력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청담샥스핀팀의 투자 전략은 혁신과 성장이 보이는 1등 기업에 집중, 주목한다는 계획이다. 구조적인 문제 속에서도 혁신 및 성장이 돋보이는 산업 내 1등 기업, 수출교역량 회복에 기댄 아세안 집중 기업 등이 그 대상이다.
올해로 24년째를 맞은 한경 스타워즈 대회는 상반기와 하반기로 나눠서 진행된다. 하반기 대회는 10월7일부터 12월27일까지 열린다. 국내 주요 증권사 및 투자자문사에서 대표로 선발된 10팀의 선수들이 참가한다. 투자원금은 5000만원으로, 누적손실률이 20% 이상이면 중도 탈락한다.
'2019 제25회 한경 스타워즈 실전투자대회' 실시간 매매내역은 한경닷컴 홈페이지(http://starwars.hankyung.com)와 '슈퍼개미' 증권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차은지 한경닷컴 기자 chachach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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