夜에서야 살아난 엔플라잉

입력 2019-10-03 14:01   수정 2019-10-03 14:08


[연예팀] 엔플라잉(이승협 차훈 김재현 유회승)이 ‘현실 공감’을 불러 모으는 유쾌한 재킷 사진을 공개했다.

엔플라잉의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 측은 금일(3일) 엔플라잉 공식 SNS를 통해 여섯 번째 미니앨범 ‘야호(夜好)’의 ‘비 어웨이크(BE AWAKE)’ 버전 단체 재킷 포토를 공개했다.

공개된 재킷 포토에서는 해가 지고 밤에 모인 엔플라잉의 장난기 가득한 모습이 담겨있다. 하루 일과를 마친 밤에서야 비로소 살아난 듯한 멤버들의 유쾌한 표정이 현실적인 공감을 불러일으킨다.

한자 ‘밤 야(夜)’에 ‘좋을 호(好)’를 붙인 엔플라잉의 새 앨범명은 드러머 김재현이 아이디어를 냈다. 밤이 되고 낮의 지루한 일상에서 탈출한 엔플라잉의 자유분방한 모습을 앨범 전반에 담았다.

타이틀곡 ‘굿밤(GOOD BAM)’은 이승협의 자작곡으로, 트렌디하면서도 감성적인 느낌을 엔플라잉만의 색으로 담아낸 곡이다. 선선한 가을 밤, 아쉬움에 쉽게 잠들지 못하는 청춘들의 모습을 그림처럼 그려낼 예정이다.

한편, 엔플라잉의 새 앨범 ‘야호(夜好)’ 음원과 타이틀곡 ‘굿밤(GOOD BAM)’ 뮤직비디오는 15일 오후 6시 주요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사진: FN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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