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년 전통 옛날과자 전문점인 '김용기 명과'가 화제다.
3일 방송된 KBS2 ‘2TV생생정보’의 ‘잡(job)큐멘터리 베테랑’ 코너에서는 추억의 맛을 굽는 베테랑 ‘김용기 명과’가 소개됐다.
인천에 위치한 '김용기 명과'는 얇고 바삭한 김과자부터 땅콩이 들어간 고소한 옛과자까지 추억을 부르는 다양한 종류의 과자가 구비돼 눈길을 끌었다.
김용기 제과사는 자극적인 맛을 배제하고 자연스러운 달달한 맛을 끌어내기 위해 직접 재료를 구하는 등 베테랑다운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1965년에 문을 열어 54년간 한결 같은 맛으로 사랑받는 '김용기 명과'는 전국에서 찾는 명품과자점으로 알려져 있다.
한편 한국인의 생활정보 프로그램 ‘2TV생생정보’는 평일 저녁 6시 30분에 방송된다.
이준현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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