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백지영, 손호영, 김태우가 폭발적인 가창 대결을 펼쳤다.
10월5일에 방송되는 JTBC ‘아는 형님’에서는 한 소절만 불러도 떼창을 부르는 가수 백지영과 그룹 god의 손호영, 김태우가 전학생으로 등장한다.
최근 진행된 ‘아는 형님’ 녹화에서 20년 동안 가수로 사랑 받고 있는 세 사람이 등장하자, 형님들은 그 시절 춤과 노래로 대동단결되며 전학생들을 반겼다. 특히 김희철은 백지영 데뷔곡 ‘선택’의 안무까지 그대로 따라해 놀라움을 안겼다.
또한 세 사람은 ‘아는 급식’ 코너에서 고등어 무 조림을 걸고 가창력 대결을 펼쳤다. 승자에 따라 각자의 반찬 사정이 달라지는 이유 때문에, 형님들 또한 한껏 격앙된 모습을 보였다. 형님들은 혹시라도 노래방 점수에 반영이 될까 봐 작은 소리라도 들어가지 않도록 무음 응원을 펼쳤다. 대결 초반 백지영은 “성인 남자 두 명을 어떻게 이기냐”라며 불공평하다는 목소리를 냈지만, 이내 폭발적인 성량을 보여주며 손호영, 김태우를 긴장하게 만들었다는 후문.
한편, 백지영-손호영-김태우의 가창력 대결은 10월5일 오후 9시에 방송되는 JTBC ‘아는 형님’에서 확인할 수 있다.(사진제공: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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