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A, '서울글로벌챌린지 2019-2020' 2차 사업설명회 및 전동차 현장투어 열어

입력 2019-10-07 10:00  



서울시와 서울시 일자리 창출의 주역인 중소기업지원기관 SBA(서울산업진흥원, 대표이사 장영승)는 지난달 9월 24일 ‘서울글로벌챌린지 2019-2020’ 개최와 관련해 2차 사업설명회 및 전동차 현장투어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2차 사업설명회는 지하철 5호선 장한평역 부근 더리센츠호텔에서 오후 1시부터 약 1시간 가량 진행되었으며, ‘서울글로벌챌린지 2019-2020’ 사업목적 및 세부내용 소개, 신청방법 등에 대한 자세한 안내가 이루어졌다.

사업설명회 종료 후에는 서울교통공사 군자차량사업소까지 도보로 이동하여, ‘서울글로벌챌린지’를 통해 미세먼지 저감기술이 실제로 적용될 공간 중 하나인 ‘전동차’ 내·외부를 직접 보면서 파악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24일 열린 2차 사업설명회 및 전동차 현장투어에는 ‘서울글로벌챌린지 2019-2020’ 참가 예정이거나 해당 사업에 관심이 있는 국내외 대학(원)생, 일반인, 기업, 대학, 연구소 관계자 등 총 60여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서울시가 주최하고 SBA가 주관하는 ‘서울글로벌챌린지’는 당면한 도시문제를 주제로 기업, 대학, 연구소 등 글로벌 혁신가들에게 문제해결형 경쟁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혁신기술 개발을 촉진하는 동시에 도시문제를 해결하여 시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자 기획되었다.

‘서울글로벌챌린지 2019-2020’은 지하철 터널, 승강장, 전동차 총 3개 공간에서 효과적으로 미세먼지를 저감할 수 있는 경제적이고 혁신적이며, 즉시 적용 가능한 제품 및 솔루션을 주제로 진행된다.

10월 중 미세먼지 저감기술 적용공간인 지하철 터널, 승강장, 전동차 현장방문도 추가로 진행될 예정이며, 참가를 희망하는 팀은 11월 22일(금)까지 제안서를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신기술접수소 내 서울글로벌챌린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SBA 이광열 혁신성장본부장은 “이번달 초부터 말까지 미세먼지 저감기술 적용공간인 지하철 터널, 승강장, 전동차 현장방문이 차례로 진행이 된다”며, “이번 현장 사업설명회에 직접 참가하여 살펴보는 것이 사업에 대한 아이디어도 얻고 현장의 열기를 직접 느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며, 해당 챌린지를 통해 서울 지하철 미세먼지 문제가 해결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규민 한경닷컴 기자 gyumi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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