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랜드와 협업으로 마련하는 역대급 축제
-미니 유나이티드, 플리마켓, 퍼레이드, 사파리 투어 등 마련
BMW코리아가 미니 브랜드의 60주년을 기념해 에버랜드와 협업으로 대형 행사를 마련한다고 7일 밝혔다.
먼저 다음달 2일 경기도 용인 에버랜드에서 열리는 '미니 유나이티드'는 2,000명의 미니 팬들을 초청해 참가자 미션과 랩업 세션인 미니 모멘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한다. 공식 예매 사이트에서 회원가입 후 이달 29일 오후 5시까지 최대 5매의 티켓을 구매할 수 있다. 가격은 4만9,000원이며 에버랜드 이용권과 후드티, 매거진 B를 함께 제공한다.
'미니 플리마켓'은 같은 날 에버랜드 내 장미원에서 개최한다. 2014년에 처음 시작한 플리마켓은 미니 오너들이 직접 준비한 다양한 판매 아이템을 자신의 미니 트렁크에서 판매하고 수익금의 일부를 기부하는 행사로 올해는 70여명의 셀러가 참여할 예정이다.
이 외에 11월1일부터 12월1일까지 한 달간 에버랜드 퍼레이드 길과 카니발 광장에서는 '미니 퍼레이드'가 펼쳐진다. 미니의 헤리티지와 레이싱 DNA를 상상의 여행으로 풀어낸 공연이다. 특히 클래식 미니 2대와 새로운 컨셉으로 꾸민 미니 인기 제품 8대가 퍼레이드카로 동원돼 장관을 연출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미니 사파리 스페셜 투어'도 즐길 수 있다. 11월2일부터 11월28일까지 이어지며 아일랜드 블루 색상의 미니쿠퍼 S 컨트리맨 올4 1대를 사파리 투어카로 활용해 1일 1회씩 운영한다.
김성환 기자 swkim@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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