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뉴이스트(JR, Aron, 백호, 민현, 렌)가 멤버 백호의 오피셜 포토와 트레일러 영상 공개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컴백 초읽기에 들어갔다.
소속사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는 지난 6일 오후와 오늘(7일) 0시, 각각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백호의 개인 오피셜 포토 ‘Pieces Of Pie ver.’과 트레일러 영상을 최초로 공개, 다채로운 콘텐츠를 쏟아내며 미니 7집 ‘The Table(더 테이블)’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특히 공개된 사진 속 백호는 검정 니트와 청바지를 매치한 심플한 스타일링으로 부드러우면서도 단단함이 느껴지는 남성미를 발산, 자동차 운전석에 걸터앉아 그윽한 눈빛으로 먼 곳을 응시하면서 뿜어낸 짙은 감성이 담긴 분위기는 백호의 비주얼을 더욱 배가시키고 있다.
이와 더불어 트레일러 영상에서 드넓은 들판 위 작은 도로를 홀로 걸으며 등장한 백호는 자동차 보닛 위에서 복잡 미묘한 표정을 지으며 망설임 끝에 휴대전화 전원을 끄고 이내 드라이브를 떠나는데 이는 한 편의 영상 화보를 연상케 해 설렘을 유발한다.
뿐만 아니라 들판을 스치는 바람 소리, 흘러내리는 체리 필링과 이를 빤히 바라보는 백호의 눈빛 등 잔잔한 장면만으로도 극강의 몰입감을 더했고, 영상 말미 이번 미니 7집의 앨범명인 ‘The Table’과 발매일인 ‘2019.10.21’이 등장해 마지막까지 눈을 뗄 수 없게 만들었다.
이처럼 백호의 개인 오피셜 포토와 트레일러 영상을 시작으로 다른 멤버들은 어떤 콘셉트를 담은 이야기를 들려줄지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는 가운데, 뉴이스트가 이번 미니 7집을 통해 새로운 시작과 변화를 예고한 만큼 또 어떤 음악으로 대중들의 마음을 사로잡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뉴이스트는 오는 21일 미니 7집 ‘The Table’로 전격 컴백한다.
신지원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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