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제약은 방탄소년단(사진)과 비타민 제품 레모나의 전속 모델 계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바이오제네틱스의 인수로 제 2의 도약을 준비 중인 경남제약은 방탄소년단 계약과 함께 글로벌 영업을 강화할 방침이다.
임도형 경남제약 이사는 "방탄소년단에 걸맞는 다양한 판촉과 광고 제작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이번 계약을 통해 적극적인 해외 시장 진출을 진행하고 있으며, 레모나를 글로벌 탑 비타민 브랜드로 키울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기존 레모나산뿐만 아니라 레모나비타민 음료까지 방탄소년단과의 콜라보 제품으로 출시할 예정"이라며 "레모나 음료가 기존 비타민 음료 시장에 판도를 바꿀것"이라고 했다.
한민수 한경닷컴 기자 hm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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