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원·버스 등 서울 전역 '무료 와이파이' 깐다

입력 2019-10-07 15:26   수정 2019-10-08 03:04

2022년까지 서울 전역에 무료 ‘공공 와이파이’가 깔린다. 공공 사물인터넷(IoT)망도 확대해 공유 주차, 스마트 가로등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서울시는 향후 3년간 총 1027억원을 투입해 4237㎞에 이르는 자가통신망 ‘스마트 서울 네트워크(S-Net)’를 구축한다는 계획을 7일 발표했다. 자가통신망은 이동통신사의 회선을 빌리지 않고 공공이 직접 구축하는 통신망이다. 서울시는 시 본청과 25개 자치구, 동주민센터 등에 구축된 자가통신망 2883㎞에 1354㎞를 추가로 설치해 통합 통신망을 구축할 계획이다. 서울시는 자가통신망을 기반으로 복지시설, 마을버스, 공원 등에 무료 공공 와이파이를 설치한다. 아파트단지 등 사적 공간은 이번 계획에 포함되지 않았다. 서울시는 와이파이에 필요한 무선송수선장치(AP)를 현재 7420개에서 2022년 2만3750개로 늘릴 예정이다.

추가영 기자 gychu@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