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낭만클럽'에 8090 세대를 주름잡던 두가수 015B 장호일, 카리스마 최고의 여가수 김완선이 출연해 화제다.
지난 7일 방송된 MBC '낭만클럽'에서 김완선은 제대로된 연애를 30대까지 해보지 못했다고 폭탄 고백을 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또 김완선은 어린 시절 본인이 생각해도 다가오기 싫었을 것이라며 당시 상황을 회상했다.
이에 힐링쉐프 이효남(무당금파)은 당시 추억을 떠올리며, 함께 웃픈 추억을 이야기했다. 015B 장호일은 솔리드 제작자라고 말하며 그 당시 상황을 떠올렸다.
장호일은 당시 "지독한 슬럼프로 건강악화 와 어머님까지 함께 떠나시며 한때 너무 힘들었다. 힘든일은 한번에 닥치더라. 지금 이렇게 걸어 다니는 것 조차 행복하다"고 고백했다.
이날 예능계의 샛별 솔빈(라붐)은 김완선의 댄스를 완벽히 재탄생 시키며 모두를 감탄케 했다. 특히 '낭만클럽'에서 첫 MC를 맡은 이효남 (무당금파)는 회차가 지날수록 화려한 말솜씨로 이목을 끌고 있다.
한편 '낭만클럽'은 환상의 케미 이휘재, 지상렬과 배우 황석정, 이효남 (무당금파), 가수 솔빈(라붐)이 출연하며 매주 월요일 밤 12시 25분에 방송된다.
신지원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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