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써드아이(3YE)가 TBS eFM 'Men on Air'에 출연했다.
독보적인 매력과 카리스마로 대중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는 써드아이가 샘 오취리와 그렉이 DJ로 활동하는 'Men on Air'에 출연해 남다른 입담을 선보였다.
8일 방송에서 써드아이는 지난 9월 17일 발매한 신곡 'OOMM'과 데뷔곡 'DMT'를 라이브로 안정적으로 선보여 실력을 입증했다. 이어 감옥이 나오는 독특한 할리퀸 컨셉 뮤직비디오 컨셉에 대한 질문에 써드아이는 멤버들이 각자 죄가 있다고 전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유림은 "여러분들의 마음을 훔친 죄"라며 "무기징역이예요"라고 대답해 남다른 센스를 드러냈다. 이어 유지는 "여러분들의 마음을 뺏어간 죄"라고 대답했으며, 하은은 "여러분들을 마음속에 가둔 죄"라고 대답해 청취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특히 써드아이의 공식 SNS를 통해 공개된 인증샷에서는 DJ 샘 오취리와 그렉, 써드아이 멤버들이 각자 개성이 넘치는 손동작과 장난스러운 표정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걸그룹 써드아이(3YE)는 지난 5월 '3YE 1st Digital Single ‘DMT'' 발매 이후 국내 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실력을 인정받아 떠오르는 글로벌 아이돌 그룹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SNS를 통해 'Woman Like Me(우먼라이크미)' '타지(Taj)', '슬레이(Slay), 'Calma(깔마)' 등 팝, 남미, 아랍 뮤지션들의 음악을 안무와 함께 커버한 영상을 공개하며 국내외로 많은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이어 지난 9월 17일 두번째 싱글 '3YE 2nd Digital Single ‘OOMM''을 발매해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써드아이의 신곡‘OOMM’은 워너원의 ‘Beautiful’과 골든차일드의 ‘Genie’등을 작곡하며 트렌디하고 완성도 높은 음악으로 주목받고 있는 우직(Wooziq)과 DJ와 프로듀서로 활발하게 활동 중인 Myo가 데뷔곡 ‘DMT(Do Ma Thang)’에 이어 다시 한번 써드아이와 호흡을 맞춰 탄생한 곡이다.
남들의 시선에 얽매이지 않는 당당하고 자신감 넘치는 가사와 멤버들의 카리스마 넘치는 랩과 보컬의 조화는 기존 걸그룹 음악에서 듣기 힘들었던 드라마틱 한 전개를 완성시켰다.
한편, 써드아이는 지난 9월 17일 신곡 ‘OOMM’을 발매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나경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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