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짠내투어’ 말레이시아 여행의 최고 설계자로 이용진이 우승했다.
7일 방송된 tvN ‘더 짠내투어’에선 규현 한혜진 샘오취리 박명수 츄 이용진의 말레이시아 여행기가 공개됐다.
이날 한혜진이 ‘이보다 맛있을 수 없다’라는 콘셉트로 여행객들에게 대접한 건 바로 락사다. 그 풍부한 맛에 이용진은 “한국인은 다 좋아할 수밖에 없는 맛이다”라고 극찬했다.락사, 나시르막 등 말레이시아 전통음식을 맛보고 명물 자전거 ‘트라이쇼’도 탔다.
말라카 크루즈까지 더해지면 여행객들은 낭만을 만끽했다. 규현과 샘오취리의 흥도 폭발했다. 한혜진은 “두 친구가 분위기를 띄워줘서 정말 고마웠다”라며 인사를 전했다.
한혜진은 최고의 가성비를 자랑하는 샤브샤브 식 꼬치 맛집으로 안내해 멤버들과 폭풍 먹방을 선보였다.
한혜진은 “멤버들도 좋아하고 특히 샘오취리를 마음껏 먹게 해줄 수 있어서 너무 행복했다”라며 웃었다. 샘오취리는 “내 마음 속 1등이다”라며 한혜진에게 꼬치다발로 프러포즈도 했다. 한혜진은 “이번 생은 안 되겠다”라며 거절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제 최고의 설계자를 발표할 시간. 규현이 파산으로 이탈하면서 이번 말라카 여행은 한혜진 대 이용진의 대결로 좁혀졌다.
박빙의 대결 끝에 이용진이 7.5점 차이로 최종우승을 차지했다.
이준현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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