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코리아, 클래식 음악회 티켓 증정 이벤트 열어

입력 2019-10-10 10:47  


 -오는 10월17일까지 전용 사이트 통해 신청 가능
 -당첨자에게 티켓 2장 및 프로그램 북 제공
 
 폭스바겐코리아가 오는 10월25일 서울 예술의 전당 콘서트홀에서 진행예정인 '미샤 마이스키&무직콜레기움 빈터투어'의 티켓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공연에 대표 연주자인 미샤 마이스키는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첼리스트 중 하나다. 도이치그라모폰 전속 아티스트로 지난 30년 간 유명 오케스트라와 파리 관현악단 등에 참여했고 35장의 앨범을 발매했다. 이번 한국 공연에서는 슈만의 첼로 협주곡과 브루흐의 불후의 명곡인 콜 니드라이를 연주할 예정이다.
 
 무직콜레기움 빈터투어는 스위스에서 가장 오래된 390년 전통의 오케스트라다. 슈트라우스, 스트라빈스키 등 세계적인 작곡가들이 이 오케스트라만을 위해 작품을 작곡한 바 있다. 2016, 2017년 시즌부터 세계적인 바이올리니스트이자 지휘자인 거장 토마스 체트마이어가 상임지휘자를 맡았고 이번 한국 투어에서도 그가 지휘를 맡는다.

 폭스바겐코리아는 이벤트를 통해 총 100쌍(1인2매, 총 200명)에게 티켓을 증정한다. 이벤트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10월17일 오후 6시까지 폭스바겐 로드투어 웹사이트에 접속해 신청하면 된다. 

 당첨자 발표는 10월18일 사이트에서 확인 가능하며 당첨자에 한해 개별 안내를 진행한다. 당첨자에겐 장당 15만원 상당의 R석 티켓 2장 및 이번 공연의 프로그램 북이 제공된다.

김성윤 기자 sy.aut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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