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김지인이 김영대만을 위한 해바라기 사랑법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9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어쩌다 발견한 하루’에서는 단오(김혜윤)가 자신의 운명을 바꿔 줄 거라 믿는 13번 학생(로운)을 찾게 되고, 스리고 학생들이 여름 캠프를 떠나게 되면서 청춘 남녀들의 얽히고 설킨 마음들이 전파를 탔다.
그런 가운데 새미(김지인)의 남주(김영대)를 향한 직진 사랑법도 눈길을 끌었다. 지난주 남주의 공식 첫사랑이었음을 알린 새미는 언제 어디서나 남주를 향해 아낌없는 마음을 드러내는 등 무한 애정공세로 ‘짝사랑 고수’다운 면모를 과시했다. 반면 남주의 관심이 주다(나은)에게 향하는 것을 알게 되자 귀여운 질투도 서슴지 않았다.
더불어 새미와 수철의 유쾌한 콤비 플레이도 어김없이 극을 가득 채웠다. 새미는 남주와의 야간 트레킹을 기대하며 한껏 꾸미지만 결국 수철과 한 조가 되면서 벌어지는 해프닝으로 큰 웃음을 선사했다.
한편, MBC 수목드라마 ‘어쩌다 발견한 하루’는 매주 수, 목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사진출처: MBC ‘어쩌다 발견한 하루’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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