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재 기자 / 사진 김강유 기자] 애슐리가 왜 ‘코드 시리즈’로 돌아왔는가에 답했다.
10일 오후 서울시 마포구 하나투어 브이홀에서 걸그룹 레이디스 코드(LADIES' CODE) 미니 4집 앨범 ‘코드#03 셋 미 프리(CODE#03 SET ME FREE)’의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개최됐다.
앞서 ‘코드#01 나쁜여자’ ‘코드#02 예뻐 예뻐’를 선보인 레이디스 코드는 이번 신보를 ‘코드#03’이라 명명, 세계관 ‘코드 시리즈’를 부활시켰다.
애슐리는 “6년 만에 세 번째 코드를 내게 됐다”며, “초창기 레이디스 코드 때로 돌아간 기분”이라고 했다. 수년 만에 코드 시리즈를 재개하는 것에 관해 소정은 “세월을 피해 갈 수 없더라”며, “원래는 5번 연습하고 1번 쉬었다면 이제는 4번 연습하고 1번 쉰다”고 고백했다.
특히 ‘코드#01 나쁜여자’와 ‘코드#02 예뻐 예뻐’는 레이디스 코드가 5인조(애슐리, 고(故) 고은비, 고(故) 권리세, 소정, 주니)로 활동할 때의 연작이기에 3인조 레이디스 코드가 해당 시리즈를 재개하는 것에 세간의 관심이 쏠렸다. 기자의 질문에 애슐리는 “치유 3부작도 좋지만 레이디스 코드에게 제일 잘 어울리는 것은 데뷔 초 ‘나쁜여자’ ‘예뻐 예뻐’처럼 레트로 하고 펑키한 모습”이라고 답했다.
한편, 걸그룹 레이디스 코드(LADIES' CODE)는 금일(10일) 오후 6시 미니 4집 앨범 ‘코드#03 셋 미 프리(CODE#03 SET ME FREE)’ 및 동명 타이틀곡 ‘셋 미 프리’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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