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P112’는 아토피 피부염의 신규 타깃으로 선천 면역 조절에 관여하는 G단백질결합수용체의 기능을 조절하는 펩타이드다. 동물실험 등에서 항염증, 피부장벽회복, 가려움증 완화 등 효능이 확인됐다. 이상적인 효능이 확인된 후보물질이다.
노바셀테크놀로지는 국내에서는 지난해 특허를 취득했다. 이번 미국 특허 등록과 함께 중국 등 주요 글로벌 시장에서 기술 권리 확보를 진행 중이다. 유사 펩타이드를 포함해 다양한 펩타이드군에 대한 특허도 출원했다. 내년 임상 1상을 계획하고 있다. 임상시험 약물 및 제형 개발은 동구바이오제약이 담당하고 있다.
전예진 기자 ac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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