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현주 기자 / 사진 백수연 기자] 천우희가 배우로서의 삶을 허심탄회하게 털어놨다.
10월11일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버티고(감독 전계수)’ 언론시사회가 진행됐다. 현장에는 전계수 감독을 비롯해 배우 천우희, 유태오, 정재광이 참석했다.
올해 천우희는 ‘우상’ ‘메기’ ‘멜로가 체질’ 등 열일중이다. 이에 그는 “올해 다작을 했는데 사실 작년에 연기적인 의욕이 떨어졌을 때 이것저것 노력해왔던 작업물들이 보여진 것 같다. 앞으로도 연기에 영향에 미치는 거라면 열심히 할 생각이다. 연기가 주니까 열심히 할 생각이다”고 밝혔다.
‘버티고’는 현기증 나는 일상, 고층 빌딩 사무실에서 위태롭게 버티던 서영(천우희)이 창밖의 로프공 관우(정재광)와 마주하게 되는 아찔한 고공 감성 영화다.
한편, 영화 ‘버티고’는 10월17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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