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1월 2일(토) 밤 10시 40분, tvN의 새로운 예능 프로그램 미치거나 용감하거나 ‘돈키호테’(이하 ‘돈키호테’)가 첫 방송된다. tvN ‘돈키호테’는 분야별 능력자부터 나 자신에 이르기까지 ‘넘사벽’ 적들과 한판 대결을 벌이는 '겁상실 대결 버라이어티'. 다채로운 도전을 펼치는 출연진들의 모습이 시청자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안길 예정이다.
어제(11일) tvN ‘돈키호테’의 제작진이 첫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먼저 색다른 의상을 입은 김준호, 조세호, 송진우, 이진호, 이진혁의 모습이 눈에 띈다. 마치 중세 기사를 연상시키는 듯한 의상과 “불가능한 것을 손에 넣으려면, 불가능한 것을 시도해야 한다” 김준호의 멘트에서 이룰 수 없어도 한 번 부딪혀 보는 돈키호테 정신이 담긴 tvN ‘돈키호테’의 컨셉이 고스란히 드러난다.
특히 쓸데없이 진지한 모습을 보이던 것과 달리 영상말미 학생들과 달리기 대결을 하는 멤버들은 반전 웃음을 자아낸다. 이들은 매회 대결을 펼쳐 도전에 성공할 경우 상금 적립해 차후 선택된 사연의 주인공에게 '돈키호테'들의행동자금, 이른바 '꿈잣돈'을지원하게 된다. 이 과정에서 어떻게든 대결을 이기려는 멤버들의 모습이 큰 웃음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tvN ‘돈키호테’는 오는 11월 2일(토) 밤 10시 40분에 첫 방송된다.
김나경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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