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야크나눔재단, 中 사막서 4년간 3000그루 식수

입력 2019-10-13 17:12   수정 2019-10-14 03:18

블랙야크강태선나눔재단은 지난 8일부터 13일까지 중국 네이멍구 쿠부치 사막에서 황사 방지를 위해 나무 700그루를 심었다고 이날 밝혔다.


재단은 2016년부터 ‘쿠부치 사막 생태원 조성 프로젝트’를 매년 진행했다. 올해도 강태선 이사장과 블랙야크 임직원, 셰르파 등 60여 명이 나무 심기에 참여해 생존력이 강한 700그루의 포플러 나무를 심었다. 4년 동안 총 3000그루를 심어 축구장 2개 크기의 ‘블랙야크 그린 존’(1만㎡)을 조성했다.

민지혜 기자 spop@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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