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속 라인 찾기 Olive '오늘부터 1일'이 오늘(14일) 베일을 벗는다.
14일 저녁 8시 50분 첫 방송하는 Olive '오늘부터 1일'은 나의 체질과 취향에 딱 맞는 솔루션으로 생활 속 라인을 찾아주는 라이프 스타일 예능 프로그램이다.
첫 방송을 앞두고 제작진이 '오늘부터 1일'의 관전 포인트를 공개했다.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홈트(홈트레이닝) 팁과 MC 군단의 활약, 첫 연예인 회원의 솔루션 과정 등 보는 이들의 생활 속 라인을 찾는 데에 도움이 되는 관전 포인트 세 가지를 짚어본다.
'오늘부터 1일'은 요즘 주목받고 있는 일상 속 건강한 습관을 기르는 핫 트렌드를 반영하는 프로그램으로, 연예인 회원들이 본인의 체형과 체질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각자 생활 습관부터 고쳐나가는 과정을 담는다.
시청자들이 짧은 시간 내에 집에서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트레이닝 팁과 체형 및 체질 고민에 효율적이고 합리적인 방법들을 선보인다.
매 방송 '오늘부터 1일'만의 홈트 팁이 전격 공개, 이를 일주일간 따라 하는 시청자들에게는 프로그램을 시청하며 차별화된 재미와 도움,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얻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연출을 맡은 장아름PD는 "'오늘부터 1일'은 기존에 방송되었던 다이어트 프로그램들과는 다르다. 단순한 체중 감량이 목표가 아니라 체형 교정부터 시작해, 라이프 스타일과 생활 습관까지 바꿀 수 있는 전반적인 솔루션을 담아낸다. 게스트들의 비포-에프터에 집중하는 것 대신 솔루션에 적응해 나가고 점점 습관화하며 자신의 문제점을 근본적으로 해결하는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전해 기대감을 높인다.
또한 지금은 아예 운동을 안 한다고 밝힌 방송인 노홍철, 60대의 신체 나이를 가지고 있다며 반전 사실을 공개한 톱 모델 이현이, 안 해 본 다이어트가 없는 '다이어트 박사' 개그우먼 이국주는 프로그램과 함께 "평소 습관부터 고쳐 나가고 싶다"라며 성장기를 예고한 바 있다.
세 사람은 회원들의 생활 습관을 지켜보며 공감하고, 전문가들의 해결책을 직접 따라 해보며 생활 속 라인 찾기에 적극적으로 동참할 계획이라고.
요가강사 신애련은 노홍철, 이현이, 이국주와 함께 프로그램을 이끌며 전문적인 가이드를 제시한다. 특히 신애련은 "생활 속에서 체형을 다듬고 습관을 바꿀 수 있는 습관 교정 가이드를 드리겠다"라며 남다른 의지를 밝히기도.
여기에 건강한 대한민국을 책임지는 김지훈 트레이너와 당당한 멘탈을 책임지는 민혜연 전문의가 가이드로 합류해 전문적인 코칭을 더할 계획이다.
고민과 함께 '오늘부터 1일'을 찾은 첫 번째 연예인 회원은 트로트 프로그램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며 '트로트 신성'으로 등극한 정미애. 다둥이 엄마 정미애는 출산 후 달라진 체형을 고민으로 꼽으며 "뱃살이 큰 고민이다. 뱃살 때문에 옷을 못 입는다"라고 밝혀 공감을 자아낸다.
처음 공개되는 정미애의 무대 밖 일상을 지켜보며 MC와 전문가들은 문제가 되는 생활 습관을 짚어낸다. 또한 고민을 해결할 수 있는 정미애 맞춤 홈트 방법들도 공개된다.
스튜디오에서 전문가의 가이드를 따라 해본 정미애는 "확실하게 빠질 것 같은, 건강을 되찾을 것 같은 느낌이 온다"라고 밝혔다고 해 궁금증이 증폭된다. 과연 정미애가 잃어버린 생활 속 라인을 찾아 원하는 의상을 완벽 소화해 낼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1회 방송 직후 '오늘부터 10분만' 시리즈가 온라인에서 공개된다. '오늘부터 10분만'은 '오늘부터 1일' 본 방송에 등장한 운동법을 자세한 설명과 함께 집중적으로 따라 할 수 있게 제작된 운동 영상이다. 매 회차 방송이 끝나고 Olive 공식 유튜브, 네이버TV, 카카오TV 등의 온라인 플랫폼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준현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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