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쿨어택 2019' CIX, 훈훈 비주얼+재치 입담…여고생들 심장 어택

입력 2019-10-15 12:56   수정 2019-10-15 12:57

스쿨어택 2019 (사진=방송캡처)


보이그룹 CIX가 여고생들의 마음을 제대로 사로잡았다.

CIX(BX, 승훈, 배진영, 용희, 현석)는 지난 14일 방송된 SBS MTV ‘스쿨어택 2019’ 일곱 번째 어택 스타로 출연해 남다른 비주얼과 넘치는 끼를 발산했다.

이날 CIX는 미림여자정보과학고등학교에 가기에 앞서 개인전으로 진행되는 등교 미션을 받았다. 자음에 맞는 등교 준비물을 제일 먼저 구매한 배진영, 용희, 승훈이 등교 차량에 탑승할 수 있었고, BX와 현석은 아쉽게 미션에 실패해 걸어서 학교로 이동했다.

또 CIX는 단합심을 발휘해 사진 속 장소를 찾아내는 어택 미션까지 성공했고, 최종 공연 장소에 무사히 도착할 수 있게 됐다.

여고생들의 뜨거운 호응과 함께 무대에 오른 CIX는 데뷔 앨범 수록곡 ‘왓 유 원티드(What You Wanted)’로 첫 포문을 열었다. 이어 달달한 멜로디의 ‘더 원(The)’, 화려한 퍼포먼스가 가미된 데뷔 타이틀곡 ‘무비 스타(Movie Star)’ 무대까지, 미션을 수행할 때 보여줬던 장난기 다분한 모습과는 상반된 반전 매력으로 여고생들의 심장을 어택했다.

뿐만 아니라 미림여고 학생들과 함께한 ‘무비 스타’ 포인트 안무 따라잡기 코너를 통해 더욱 가깝게 호흡하며 스쿨어택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 가운데 CIX의 재치 있는 입담과 훈훈한 비주얼이 단연 돋보였다.

한편 지난 7월 1st EP ALBUM ‘HELLO’ Chapter 1. Hello, Stranger(첫 번째 EP앨범 ‘헬로’ 챕터 1. 안녕, 낯선사람)를 발매하고 가요계에 정식 데뷔한 CIX는 오는 23일 일본에서 프리데뷔 앨범을 발표하고 글로벌 활동에 나선다. 또한 CIX는 오는 11월을 목표로 국내 컴백 준비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신지원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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